잊지 않겠습니다.

바이바이 마왕

시끌벅적 2014. 10. 28. 10:58

밤새 '민물장어의 꿈'을 계속 들으면서 출근을 했다.


중/고등학교때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은 아니였지만, 나를 힘들게 하던 여러 일들을 잠시 잊게 하고, 나아가는 힘을 주었던것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책과 음악, 친구들이였던것 같다. 그 중에서 음악은 015B, NEXT 이정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전람회는 015B에서 나중에 파생되는 거나 다름 없으니까....)


그 중 하나가 갔다. 이렇게 갑자기. 그리고 이렇게 허무하게.


나이가 들면서, 그의 음악을 잘 안듣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해에게서 소년에게'와 '먼 훗날 언젠가'는 노래방에서의 단골 주제가가 되었고, 힘들때 다시 한번씩 들어본던 음악이였는데...


잘가요 마왕. 고마웠어요 좋은 음악을 나에게 들려줘서.

그리고 앞으로도 고마울거에요. 당신이 이 음악들을 남겨줘서.


바이바이.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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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I 개발환경에서의 거의 100이면 99정도 myBatis를 이용한 DB Handling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한 ORM 빠돌이라서… 왜 ORM을 사용하지 않지? 라는 의문을 항시 가지고 있다가 다른 여러 사람들 및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ORM에 대한 learning curve

먼저, 개발자들에 대한 개인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처의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면, 개발자들중 3년이 지나고 나서 공부를 꾸준히하는 개발자들을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현업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myBatis 이외에 자신이 찾아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의 수가 의외로 적은 것이 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는 철저히 개발자들의 문제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해한해 바뀌어가는 개발환경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해두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도태가 되어버리는 것이 현 상황인데, 한가지 기술로 너무나 오랫동안 욹어먹는 것 역시 현 IT 환경에서의 죄악 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수주에 따른 SI 개발이기 때문에 초기 Reference가 없다.

공적인 분야에서의 대규모 SI를 토대로 성장한 국내 IT 개발환경은 초기 Reference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SQL을 그대로 사용하는 개발환경이 지금까지 이어져왔고, 이러한 개발환경에 대한 reference를 요구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myBatis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게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하면 깰수 있을까요? 솔찍히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답이 안나옵니다. 공공부분 SI의 경우, reference를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reference 요구에 의해서 신기술의 발전 및 보다 나은 기술의 채택부분이 막힌다면 이거 역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개발자들이 최대한 ORM을 이용해서 공공부분 SI 이외의 현장에서 reference를 쌓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시장에셔와는 다르게 외부에서의 reference를 이용해서 공공부분에 들어가보는 것 이외에는 조금 답이 안나오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BL이 SQL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장 막막하고, 답답한 부분입니다. 기존의 로직이 SQL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 SQL을 사용하기 위해서 myBatis를 이용해야지 된다. 라는 의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전 조금 다른 관점을 보고 싶습니다.

국내는 유독 차세대라는 개발 Project들이 많습니다. 해외에는 차세대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시스템을 갈아엎는 Project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해외는 대부분 점진적인 개량을 통해서 시스템을 항상 최신으로 유지를 시키거나, 계속적인 성능 개선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의 사정은 어떤가요? 국내는 대부분 SI/SM으로 개발자의 직군이 나뉘게 됩니다. 전자는 주로 개발을, 후자는 주로 운영업무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SM 업무의 경우에 대부분 신규로 무언가 개발을 하는 일을 막아버립니다. 업무로 인해서요.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 있으면 개발팀에. 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지요.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trend라고 불리우고 있는 devOps의 경우, 이러한 용어로 만들어진 것은 얼마 안되었지만 기존까지 이런 식의 조직운영은 꾸준히 계속되어가고 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팀에서 보다 나은 개발방향을 위해서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변경시키는 과정을 이미 행하고 있는겁니다. 그렇지만, 국내의 SM환경은 대부분 어떻습니까? 대부분이 업무처리에 대한 전화상담 및 그에 따른 DB rollback, sql query문 작성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는 제 개인적으로는 다음 문제와도 연결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 문제

현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개발을 한번에 큰 돈을 들여서 하고, 그 다음에는 돈을 안쓰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발에는 초창기 큰 돈이 듭니다. 그렇지만, 유지보수에 더욱더 많은 돈과 시간이 들게 되는 것또한 사실이지만, 국내에는 전혀 이런 사실이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유지보수 비용측정만봐도 알 수 있지요.

위 인식때문에, 개발을 할때 대부분이 외주개발자 또는 프리랜서들을 사용해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개발이 마쳐지면 이 사람들이 모두 이 업무에서 손을 떼게됩니다. 개발에 대한 내부적인 역량자체가 거의 없어지는거지요. 그리고 큰 돈을 들인 Application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 위한 산소호흡기만 붙인 상태로 유지를 시켜나가게 되는거지요. 점진적인 개선같은 것은 꿈도 못 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다 우리나라는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강합니다. 매우 잘 정제되고 훌륭한 Application이 아닌 시스템과 DB, 즉 자산에 해당되는 곳에는 매우 큰 돈을 쓰지만, 무형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Application에 대한 홀대는 매우 심각한 편입니다.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이런 이유로 인하여 국내 기업환경에서 내부 데이터에 대한 Cloud는 매우 험난한 길을 가야지 될 것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국내 SI 개발환경에서 개발자들에게 투자한다는 이야기는 정말로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서버나 DB를 얼마나 비싼것을 샀는지를 자랑하는 기사들을 많이 봤지요.

솔찍히 이 문제는 국내의 천박한 자본주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개발을 하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노력이 귀한줄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마치면서…

ORM이 아닌 myBatis에 대한 의존 문제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국내 IT 발전상황을 가로막는 일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 open source로 무언가 새로운 web framework가 나오게 되면, 그 다음에 바로 나오는 것이 ORM입니다. DDD를 이용한 ORM modeling을 잘 할 줄 아는 사람들은 결국은 객체에 대한 이해가 좀더 나은 사람들이였던것이 제 개인적인 경험들이였습니다.

이제 ORM은 보다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국내 환경은 앞으로도 어떻게 되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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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pparty.com/viewtopic.php?f=21&t=102&start=0


기초를 중요하게 여겨라
- 딴건 몰라도 기초 지식은 달달 외워라. 대뇌가 아니라 소뇌와 연수에 새겨넣어라.
- 기초부터 탄탄하지 않은 사람은 하드코어 기술을 다룰 자격이 없다. 건방떨다가 툭하면 사고치고 수습 못한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머리속에 담아라.
- 자동차 운전은 2년 넘으면 그후부터 그게 그거다. 하지만 레이싱은 2년차와 10년차가 크게 차이난다.
- 코딩도 2년 넘으면 그후부터 그게 그거다. 하지만 알고리즘 구사 능력은 2년차와 10년차가 크게 차이난다.
- 현대 모든 기술은 수십년전에 나온 알고리즘들의 실현에 지나지 않는다.
- 다양한 알고리즘을 머리에 담고 있으면 새로운 기술이 나와도 쉽게 적응한다.
- 최신 알고리즘만 공부하지 말고, 퇴역해버린 알고리즘과 그것이 어떠한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교체됐는지도 놓치지 말고 공부하라. 

내 경력을 믿어라
- 경력 많은 프로그래머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각종 노하우가 근육에 담겨있다.
- (경력상) 젊은 사람이 신기술 배워 오더라도 두려워말라. 경력 많은 프로그래머는 젊은 사람의 신기술 정도는 쉽게 자기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깊은 원론적 혁신을 개발하고 응용해낸다. 이런것은 젊은 사람이 절대 할 수 없다.

코딩의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라
- 잘 지은 이름 하나 열줄 주석 안부럽다
- 이름과 실제 하는 역할이 다르면 능지처참
- 함수,변수,클래스 이름도 제대로 짓는 습관도 안되어 있으면, 디자인 패턴이네, 리팩토링이네, 객체지향설계를 공부할 자격이 없다. 
- 의외로 이거 잘 못하는 사람들 정말 많으니 주의하라.

툴을 잘 활용하라
- Visual Assist, 각종 측정 도구, 각종 개발툴을 잘 활용하라.
- "나는 그런 툴에 별로 의지 안해도 잘 해요" => 달리 말하면 그런 툴을 제대로 쓰는 법을 모른다는 소리와 같다.
- 툴 잘 활용해서 개발 속도 15% 올려놓고 집에 일찍 가라. 
- 툴 값보다 당신 인건비가 더 비싸다.

알아보기 쉽게 코딩해라
- 소스 한줄 줄인답시고 알아보기 어렵게 하지 마라. 개발은 팀웍이다. 자기혼자 써커스 하지 마라.
- 괜히 재주 부리지 말고 알기 쉽게 짜라.
- 알아보기 어려운 소스는 누구나 쉽게 짠다. 알아보기 쉬운 소스를 짜는 것은 자기 생각 정리가 뛰어남을 의미한다.

- 내가 남의 어떤 소스를 잘 이해했다면 그것은 내 실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 소스를 짠 사람이 뛰어나서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코딩하라
- 로직을 상세히 구상하고 천천히 꼼꼼하게 소스를 타이핑하라
- 코딩 빠른 프로그래머는 코딩하는 속도보다 디버깅하는 횟수를 최소화한다.
- 덤벙대는 프로그래머는 초반 코딩을 빨리 하지만 디버깅하다가 한달 야근을 못 피한다. 그 사이에 신중한 프로그래머는 같은 목적의 프로그램을 천천히 짠 후, 2주일만에 디버깅을 다 마치고 휴가를 간다.
- 마지막 작은 버그까지 디버깅해 없애는 기간이 총 기간의 90%를 차지한다. 최소한의 디버깅을 하라.
- 자기가 짠 코드는 함수 머리부터 하나 하나 체크해서 잘 돌아가게 만들어졌는지 중복 체크하라.

자기 관리를 잘 하라
- 최상의 컨디션으로 정시에 출근하라.
- 그리고 최악의 컨디션으로 정시에 퇴근하라. 
- 하루 7~8시간 수면은 반드시 챙겨라. 반드시 아침을 먹어라.
-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면 야근을 해도 마땅하다.



다른 것보다 "자기 관리를 잘하라", "코딩의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라" 는 정말 고민해야지 될 문제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자기 성찰적 자세가 없으면 하기 힘든 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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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는 Windows 7 Phone Series가 드디어 나왔다.

보면, 재미있는 특징들이 있는데.. 
첫번째로, 스팩을 보면 상당히 천편일률적인 스팩과 디자인
두번째로, OS의 업그레이드는 MS에서 일괄적으로 배포
세번째로, UI의 차별화를 볼 수 있다.


첫번째의 경우에는... 이건 하드웨어 제조사들에게 축복이다. 
기존 안드로이드 폰들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에 최적화된, 그리고 자신만의 UI를 넣기 위해서 자신들만의 안드로이드를 각 폰마다 새로 만들고 있었는데, Windows 7 Phone에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MS의 스팩대로만 만들어주면, 그 다음은 MS에서 알아서. 각 장치 드라이버 관리 뿐 아니라 표준화된 PC의 운영체제의 30년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 알아서 처리한다. 왜 퀄컴이 이번 Windows 7 Phone에서 모든 제조업체를 뛰어넘고 MS의 최고 파트너가 되어있는지... 예전의 PC 시장의 Intel + MS 동맹과 같은 방법이다. 

두번째로는... 이건 기존 안드로이드폰들에게 재앙이 될수 있는 문제다.
기존 안드로이드폰의 계속되는 문제는 폰을 발매하고 나서 구글에서 OS 업그레이드를 하고, 그 업그레이드를 자신의 폰에 반영하기 위해서 또 인적자원을 투입해야지되는 악순환의 발생이다. 1.6->2.0->2.1->2.2 여기에 내년에 나올 3.0 업그레이드를 과연 기존 폰들이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제조 업체에서는 계속해서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버젼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폰을 팔아서 나온 이윤보다 사후관리가 더 문제가 되버린다.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폰을 판매한 후에 지속적인 이윤을 얻을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는 그것이 불가능하다. 제조업의 특성상 (애플제외) 10~20% 이상 이윤을 얻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거기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6~7 개월 이상 개발 인력을 그 폰에 계속해서 쏟아야지 된다면... 그건 재앙이다. -_-; 이 부분은 MS가 기존의 Windows upgrade를 관리하던 방법대로 한다면, 의외의 대박은 이 점에서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조사들의 코스트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말이지. (안드로이드는 절대 공짜가 아니다. 발머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세번째로는 이건 호불호가 나뉠것 같은 의견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MS만의 차이점을 주는 좋은 UI라고 생각된다.
애뮬레이터로 돌려보면 정말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UI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꼭 내 손으로 만져보고 싶은 그런 UI라는 욕심이 든다. 

이번 Windows Phone 7 발매는... 지금 가속화되어가고 있는.. (미국에서 갤럭시S가 공짜로 풀려있다는..) 스마트폰 시장의 레드오션을 더욱더 가속화하게 될 것 같다. 치킨게임하기에 딱 좋은 운영체제가 나와버렸다는 말이지.; 여기서 가장 좋은 위치는... 뭐니뭐니해도 삼성이다.; 모든 폰들에 들어가는 칩과 AMOLED, LCD를 자신이 생상하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가격으로 공급받고 뿌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열받으면 경쟁사것 약간약간 막아주기까지 하면서 말이야.; 

애플의 고민은 이제부터 시작일 것 같다. 애플은 안타깝게 치킨게임에서 이긴적이 단 한번도 없다. 애플의 마인드는 새로운 것을 개척하고 놀라움을 주기에는 충분하나, 레드오션에서 자신이 승자가 되기에는 매우 안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결국, 예전에 했던 바보짓을 또하면 정말로 망하는건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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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시작

시끌벅적 2010. 1. 21. 00:03
트위터를 시작한 다음 거의 블로그레 안들어오게 되었다 보는 재미 말하는 재미....결국이것이 소통하는 재미가 아닐까
소통이라는 것이 별거있나 진심으로 듣고 진심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바로 이런것이 소통인거지 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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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수첩

시끌벅적 2010. 1. 12. 23:23
PD 수첩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가 완전히 희망이 없지않다는 증거이다.
아파트라는 민감한 문제를 건드리는 오늘의 방송이 어떨지 매우 기대가된다. 용산에 있었던 비극도 역시 관심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파트 이야기에 계속해서 더 관심이 가는것은 내가 어쩔수없는 속물이라서 그런것일까. 용산에서 있었던 참극에 나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일까.
가슴한편이 먹먹해지는 기분이든다. 두번다시 저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않기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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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나서 이틀동안 가지고 노느니라고 정신이 없는 주말을 보내고 있다
동영상 인코딩,음악,악세사리 여러가질보고있는데 필름을 해야되나 고민이다 일단 케이스는 하나 했는데 액정은 내일 회사에서 좀 물어봐야할듯
바로 사진도 블로그에 올릴수있는 티스토리 프로그램 꽤나 괜찮은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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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X Windows

시끌벅적 2009. 7. 8. 01:38
예비군 훈련중에도 너무 궁금해서 친구에게 문자로 생중계를 부탁해서 현장 분위기를 계속해서 듣고 있었다. 
듣다가 너무나 황당해서.. -_-

개인적으로는 정말 경멸하는 회사가 TMAX이다. 
이 회사는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를 않는다. 사람을 부품보다 못한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당당하게.. 이거 개발하다가 개발자중에서 두명이 이혼했어요. 여자친구랑 깨졌어요. 를 이야기하는 정신나간 기업인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아니.. 솔찍히 그 생각이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마인드라면.. 우리나라는 이제 망한거다. 

자신의 회사의 구성원들의 사생활과 개인생활을 망가트리고나서 그게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하는 그 어투란..
증오스럽다. 

황우석때와 마찬가지로 월화수목금금금을 외치는 기업. 
취업되고 나면 친구 및 가족들하고 연락이 단절되는 기업.
모든 단가를 반으로 후려쳐버려서 우리나라 IT의 정당한 가격도 받지 못하게 해버린 기업.
배낀 프레임워크가지고 자신의 기술이라고 떠들어대고 있는 기업. 

소송에서도 밀렸고, 이번 TMAX Windows의 경우에도 Open Source 부분의 많은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고. 정말 반성과 자성이 조금은 필요한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하는 짓을 보면 지금 2MB랑 너무나 잘 어울려서 탈이지만. 

아. 그리고 TMAX Windows의 첫 고객이 2MB가 될거라고 하던데. 2MB는 일단 로그인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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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시니스트(http://homa.egloos.com)님의 글.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 새로운 표상의 확립. 
드디어 박정희에 대적할 민주개혁 진영의 새로운 영웅의 확립..

뜻을 이루셨습니다. 구시대의 막내가 아닌 새시대의 맏형이 되어버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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