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제목이 너무나도 거창한 제목이 되어버렸지만... 이런 제목 이외에는 적을 내용이 없어서 이런 제목으로 밖에 못적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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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 3.5에서 구현된 LINQ, ADO.NET Entity Framework는 결국은 Data의 object화 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다.

MS가 이제는 시스템기반이 아닌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그 데이터를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관심으로 넘어가고 있는 단적인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먼저, LINQ를 사용해보면서, MS에서 이야기하는 Data의 object화는 ruby on rails에서 나온 개념과 너무나도 유사한 것이 재미있다는 생각도 들고, ruby를 잠시 공부해보면서 이렇게 멋진 내용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탄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MS에서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좋은것은 다들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차기 버젼에서 나올 기술들은 둘다 "P"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둘다 Parallel의 약자이다.  

  

Task Parallel Library, Parallel Language Integrated Query 둘다 multi-processor 기반의 Library로, 기존 single-processor에서는 큰 성능향상이 나타나지 않음을 MS에서도 제시하고 있다. (“Parallel Performance: Optimize Managed Code For Multi-Core Machines: http://msdn2.microsoft.com/en-us/magazine/cc163340.aspx”)

  

그렇다하더라도.. 무언가 새로운 것은 계속 만들어져가고 있고, 그 새로운 것들을 이용한 막강한 기능은 계속해서 손에 쥐어지고 있다. 보다 더 나은 S/W를 만들기 위한 방법은 계속해서 제시되어가고 있는데... 왜 사람은 계속해서 오래된 생각만을 계속하게 되는 것일까.

  

과연 1+1이 2가 되는 것이 사람일까?  

Posted by Y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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